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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재무비율이란 뭐지?
재무비율은 재무제표 숫자들을 '비교'해서 의미를 뽑아내는 공식입니다. 그냥 매출이 얼마다, 부채가 얼마다만 보는 게 아니라, "이 매출이 자산 대비 얼마나 높은가?" "이익이 내 돈 대비 얼마나 효율적인가?" 를 보는 거죠. 즉, 재무비율은 숫자 속 숨은 의미를 찾아내는 도구입니다.
📌 1. ROE (자기자본이익률)
ROE 뜻은 Return On Equity = 순이익 ÷ 자본총계
쉽게 말하면: "내 돈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냐?" 입니다. 왜 중요할까요? 주주 입장에서 제일 중요한 비율입니다. 내가 투자한 돈(자본)으로 회사가 얼마나 수익을 잘 냈는지 보는 거예요. ROE가 높으면 → 투자 효율이 좋다 = 회사 경영진이 돈을 잘 굴린다!
ROE 좋은 기준
ROE 실제 예시
📌 핵심 요약: ROE 높을수록 "적은 돈으로 더 많은 이익"을 낸 회사!
📌 2. ROA (총자산이익률)
ROA 뜻은 Return On Assets = 순이익 ÷ 자산총계
쉽게 말하면: "회사가 가진 모든 자산을 얼마나 잘 활용해서 이익을 냈냐?"
ROE와 ROA 차이
즉: ROE는 "내 투자금 기준" 이고 ROA는 "회사 전체 덩어리 기준"
ROA 좋은 기준
ROA 실제 예시
📌 핵심 요약: ROA는 '회사의 전체 몸집' 대비 얼마나 돈을 잘 굴리는지 보는 것!
📌 3. PER (주가수익비율)
PER 뜻은 Price Earnings Ratio =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
쉽게 말하면: "이 회사 주식을 살 때, 몇 년치 이익을 선불로 지불하는가?"
PER 해석 방법
PER이 10이면 ➔ "10년 동안 벌어들이는 이익으로 원금 회수"
PER이 30이면 ➔ "30년 기다려야 본전"
PER 실제 예시
📌 핵심 요약: PER은 '이 주식이 싸냐 비싸냐'를 알려주는 바로미터!
🎯 추가 심화 지표 (선택적으로 알아두세요)
PBR (주가순자산비율) Price to Book Ratio = 주가 ÷ 주당순자산
**"회사를 청산했을 때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얼마인가?"**를 보는 지표입니다.
1 이하 ➔ 회사 자산보다 싸게 거래되는 중 (저평가)
2 이상 ➔ 회사 자산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중 (고평가)
EPS (주당순이익) Earnings Per Share
한 주당 얼마를 벌어들이는지 보는 지표입니다.
EPS가 꾸준히 오르면 ➔ 회사가 점점 돈 잘 벌고 있다는 신호!
DPS (주당배당금) Dividend Per Share
한 주당 얼마 배당하는지 나타냅니다. DPS가 높으면 ➔ 주주 환원 정책이 좋은 회사.
재무비율, 이렇게 이해하면 무섭지 않다
🧠 진짜 중요한 포인트 요약
ROE/ROA는 '회사 돈 버는 능력'
PER/PBR은 '현재 주식이 싼지 비싼지'
EPS/DPS는 '미래 성장성과 주주보상'